도그마의 함정

2012-07-08 819회

안양큰빛교회
031-457-2691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23
이경섭 목사님

욥기 11장 1~11절

설교요약 :

도그마의 함정
욥기 11:1-11절


알프스에는 “세상의 중심에서”라는 지역이 있다고 합니다. 하늘에서 비가 두 방울이 떨어지면 한 방울은 지중해로 한 방울은 북해로 흘러갑니다. 우리가 생각을 조금만, 아니 1%만 바꾸어도 세상은 달라질 것입니다. 그 1%의 힘을 꼭 성경에서 찾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는 소발의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욥의 이야기를 듣고, 그가 한 말은 “말이면 다 말인 줄 아느냐?” 입니다. 1. 그는 욥의 변론이 자랑으로 들렸습니다. 남의 피눈물 나는 이야기가 공감이 안 된 것 같습니다. 2.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해서 욥을 정죄합니다. 8번이나 하나님의 이름을 언급합니다. 소발은 욥이 하나님을 모른다고 질책합니다. 바꾸어 말하는 자신은 하나님을 잘 안다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다는 말은 이런 식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까지 고려되어야 합니다. 3. 소발은 교리주의자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전지하심과 거룩하심에 대하여 열정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을 가지고 욥을 공격했습니다.


도그마는 원래 사람의 한계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그런데 나중에는 남을 정죄하고 몰아붙이고 공격하는 무기로 사용이 됩니다. 낙인을 찍고 추방을 하고 선을 그어서 소외를 시키는 현상입니다. 미국의 세대주의는 이스라엘과 교회를 분리해서 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의 시온주의와 결합해서 중동 분쟁의 한 원인을 제공합니다. 자유주의는 기독교를 이스라엘의 자연종교로 보고 진화론적 관점에서 이해합니다. 이것은 유럽의 교회를 박물관으로 만들었습니다. 율법주의는 종교적 학대를 가져옵니다. 그렇다고 해서 교리의 중요성이 사라져서는 안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과 그의 인성과 신성이 잘 고려되어야 합니다. 그가 누구이며 구원이 어떻게 우리에게 임하는지를 잘 정리해 두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나와 다른 방식으로 믿는 사람들에 대한 판단과 정죄 분열로 이어지는 것 또한 잘 경계를 해야 할 부분입니다.

욥기 11장 1~11절

나아마 사람 소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말이 많으니 어찌 대답이 없으랴 말이 많은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함을 얻겠느냐

네 자랑하는 말이 어떻게 사람으로 잠잠하게 하겠으며 네가 비웃으면 어찌 너를 부끄럽게 할 사람이 없겠느냐

네 말에 의하면 내 도는 정결하고 나는 주께서 보시기에 깨끗하다 하는구나

하나님은 말씀을 내시며 너를 향하여 입을 여시고

지혜의 오묘함으로 네게 보이시기를 원하노니 이는 그의 지식이 광대하심이라 하나님께서 너로 하여금 너의 죄를 잊게 하여 주셨음을 알라

네가 하나님의 오묘함을 어찌 능히 측량하며 전능자를 어찌 능히 완전히 알겠느냐

하늘보다 높으시니 네가 무엇을 하겠으며 스올보다 깊으시니 네가 어찌 알겠느냐

그의 크심은 땅보다 길고 바다보다 넓으니라

하나님이 두루 다니시며 사람을 잡아 가두시고 재판을 여시면 누가 능히 막을소냐

하나님은 허망한 사람을 아시나니 악한 일은 상관하지 않으시는 듯하나 다 보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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