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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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용 목사

창세기 44장 25~34절

설교요약 :

“이 지파가 복되었던 까닭”
2023년 1월 29일 주일예배
창세기 44 : 25 - 34

유다가 위대한 복을 받은 요인은 무엇입니까?

첫째, 방관자가 되지 않고 문제의 해결을 위해 유다가 앞장서서 책임지고 나섰습니다.
열두 형제를 책임질 아들은 열두 형제 중에 장자였던 르우벤이었으나, 유다가 베냐민을 애굽에 내려보내는 일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자신이 담보가 되겠다면서, 이 일에 책임을 지고 나섬으로 유다가 앞장서서 해결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둘째, 유다는 베냐민이 애굽에 종으로 남게되면 아버지가 겪게될 슬픔을 막으려고 효성을 다했습니다. 유다는 베냐민의 신변에 어떤 불상사가 일어나면, 아버지 야곱이 슬퍼하며 땅에 묻히게 될텐데, 자식된 도리로서 아버지에게 이런 불행을 끼칠수 없다고 요셉에게 사정합니다. 이런 모습에서 유다는 아버지 야곱에 대한 지극한 효심을 지녔던 모습을 보여줍니다. 성경은 부모를 공경하고 효도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며. 이런 사람이 잘되어 번성하고 장수하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셋째, 유다는 동생 베냐민을 대신하여 자신이 종이 되겠다며, 형제를 위해 자신이 희생하겠다고 자원했습니다. 유다는 동생 베냐민의 안전과 아버지 야곱이 슬퍼하게 될 일을 면할 수만 있다면, 자신은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보입니다.

유다는 다른 형제에 앞서 대신 종이 되겠다고 자원했는데, 도리어 왕의 지파가 되었습니다. 다른 지파들은 모두 포로로 끌려가 흩어졌지만 유다지파는 다시 고향에 돌아왔습니다. 또한 스스로 종이 되었더니 끝내 으뜸이 되었습니다. 책임지는 태도는 사람의 기본 중의 기본이며, 우리의 믿음도 하나님 앞에서 자기 책임을 다하는데서 살아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책임을 아는 자에게 축복해주십니다.

창세기 44장 25~34절

그 후에 우리 아버지가 다시 가서 곡물을 조금 사오라 하시기로

우리가 이르되 우리가 내려갈 수 없나이다 우리 막내 아우가 함께 가면 내려가려니와 막내 아우가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그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없음이니이다

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우리에게 이르되 너희도 알거니와 내 아내가 내게 두 아들을 낳았으나

하나는 내게서 나갔으므로 내가 말하기를 틀림없이 찢겨 죽었다 하고 내가 지금까지 그를 보지 못하거늘

너희가 이 아이도 내게서 데려 가려하니 만일 재해가 그 몸에 미치면 나의 흰 머리를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하리라 하니

아버지의 생명과 아이의 생명이 서로 하나로 묶여 있거늘 이제 내가 주의 종 우리 아버지에게 돌아갈 때에 아이가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아버지가 아이의 없음을 보고 죽으리니 이같이 되면 종들이 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흰 머리로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함이니이다

주의 종이 내 아버지에게 아이를 담보하기를 내가 이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돌아오지 아니하면 영영히 아버지께 죄짐을 지리이다 하였사오니

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머물러 있어 내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려 보내소서

그 아이가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내가 어찌 내 아버지에게로 올라갈 수 있으리이까 두렵건대 재해가 내 아버지에게 미침을 보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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