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17 - 가정의 복

2012-03-18 941회

안양큰빛교회
031-457-2691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23
이경섭 목사님

에베소서 5장 18~21절

설교요약 :

엡⑰ 가정의 복

엡5:18-21

◇1852년 4월 10일 미국의 한 시민이 아프리카의 알제리에서 쓸쓸하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로부터 31년 후 미국정부는 군함을 보내어 그의 유해를 미국으로 송환합니다. 의회가 소집이 되고, 미국 시민들은 조기를 게양하고, 유해를 실은 기차가 워싱턴에 들어올 때 경의를 표했으며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유해는 엄숙하게 국립묘지에 안장이 됩니다.

◇도대체 그가 누구기에 이런 엄청난 예우를 받은 것일까요? 그는 다름 아닌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이라는 말을 지어 미국인들에게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존 하워드 페인이었습니다. 배우요 극작가인 그는 .영국을 무대로 유럽과 아프리카 둥지를 돌아다니면서 독신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궁전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쾌락의 불야성을 다 다녀 보아도, 가정을 대체할 만한 그 어느 것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피곤에 지친 몸을 쉬게 하고, 영혼을 겸허하고 거룩하게 하며, 사랑하는 사람들이 기다리는 자그마한 오두막집을 늘 그리워했습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설계하신 하나님의 걸작입니다. 가정은 최초의 성전이며 교회였습니다. 족장시대에 이르기까지 가장은 모두 제사장이었으며 가정은 그 제사를 통하여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가정은 부부가 먼저 친밀감을 이루어야 하고 다른 모든 관계와는 유별이 되어야 합니다. 공자의 사상이 훌륭하기는 하지만 가정의 기본을 정의하는 데 있어서는 이 점에서 부족합니다. 그리고 자녀에 대해서는 애착을 잘 형성해서 자녀가 평생 목마름 가운데 살지 않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부모의 애착은 자녀들도 그들의 인생이 있다는 의식에서 출발합니다. 그래서 점점 아이가 부모의 품을 떠나도록 도와주며 언제든지 사랑하고 지지하는 충분히 좋은 부모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부부는 끊임없이 성장함으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그 소중한 섬김의 맥락을 유지해 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가정의 복이 사무치게 다가올 것입니다.

에베소서 5장 18~21절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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