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3 130회
설을 맞은 모든이에게 하나님의 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아침 시끄러운 알람 소리에 깼다면 그것은 내가 살아있다는 뜻입니다.
온 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뜻입니다.
닦아야 할 유리창과 고쳐야할 문이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뜻입니다.
명절에 갈곳이 있다면
고향 부모님 형제와 친척이 있다는 뜻 아닐까요?
그도 아니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가 계십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